동성 결혼에 대한 한 재미 꼰대의 칼럼

 

 

[여기자의 창] 아들의 ‘게이’ 룸메이트 ::: USA 중앙일보ㆍ중앙방송 ::: 

 

어이가 없는 칼럼이다.

이 글을 쓴 여기자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여기자는 자신이 동성애에 대해 꽤 관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포장한다. 그리고나서 동성애자들이 ‘기본적 원칙’이라는 선을 넘어버리면 곤란하지 않냐고 말한다.

그러나 그 선이라는 게 대체 누가 정한건가? 당신이 이반과 일반의 경계를 그 선으로 구분짓는 순간 그 선 너머의 이반들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누군가가 되어 버린다.

물론 이 여기자는 이런 질문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동성간의 강간’이라는 매우 자극적인 사례를 근거로 제시한다. 하지만 출처도 불명확한 이런 사례들로 당신의 편견을 가리기에 사람들은 이미 너무 똑똑하다. 또 이것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극단적인 사례라는 데에 의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을 게다. 동성간의 강간이 벌어지는 세태를 근거로 동성간의 결혼을 반대한다면, 이성간의 강간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 까지 이성간의 결혼을 금지해야 한다는 건가?

 

그래도 이 칼럼을 통해 한 가지는 배웠다.

태평양 건너 엘에이에는 여기보다 더 차원 높은 꼰대들이 서식하시는구나.

 

p.s. 그리고 ‘동성애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하는 질문… 그 자체로 좀 웃기지 않나? 뭘 찬성하고 뭘 반대해? 그냥 생긴대로 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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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결혼에 대한 한 재미 꼰대의 칼럼”에 대한 4개의 댓글

  1. 저는 좃중동 비판글을 대할때 마다 이런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그 좃스런 글들을 정독 하면서 까지 저리도 살신성인 하실수 있는지,, 그 비위가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화병으로 빨리 돌아가시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저는 악취가 진동하는 그자들의 기사를 결코 정독 하지 못한답니다. 보다가 찢어 발긴다던지, 똥통에 쳐박아 버린다 던지, 해도 분이 풀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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