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지금 원래 이 글을 쓰고 있으면 안되는 건데…

 

오늘은 스터디가 있는 날이다. 오전 9시 부터. 눈꼽을 떼고 있는 지금이 아홉시 사십분이니, 늦어도 한참 늦은 셈이다. 가끔 늦잠을 잘 때가 있다. 학기 중이건 방학이건 한 달에 한 번은 꼭 그런 것 같다. 늦잠을 자면 그날 하루의 스케줄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눈을 떴을 때 밀려드는 자괴감도 보너스다.

그래도 늦잠은 달콤하다. 알람이 울리는 시계를 들여다 보다가 그냥 꺼버리고 다시 눈을 감고 잠에게 항복할 때의 기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

여하튼… 잡소리 그만하고 어서 챙겨서 나가자.. 사람들 기다린다..

“늦잠”에 대한 2개의 댓글

  1. 저도 지겨운 불면증이 절 잠깐 봐준건지.. 다행히 어제는 잠을 좀 잤습니다.
    아침에 8시까지 자버렸다는…ㅋㅋㅋㅋ

    (덕분에 오늘 출근패션은 홈웨어..ㅋ)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셔용~

    1. 헉… 정말 광속으로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저도 불면증이 있답니다…

      걸핏하면 밤을 새야했던 군대 시절 버릇 때문이죠 ㅠㅠ

      제대한 지 4년이 다되어 가지만 여전하네요…

      한번 잠이 안오면, 다음날 아침 여덟시까지 잠이 안온다능….

      내일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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