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yi yi yi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Da da, da da, da da da
I’ll give you all the love i want in return
But half a love is all i feel, sweet darling
It’s too bad, it’s just too sad
You don’t want me no more
But i’m gonna change your mind
Some way, somehow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Da da, da da, da da da
One way love is just a fantasy
To share is precious, pure and fair
Don’t play with something you should cherish for life
Oh baby, don’t you wanna care?
Ain’t it lonely out there?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I want you, the right way
Want me, baby
Don’t play with something
You should cherish for life
이제는 한물 간 듯 하지만,
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트립합의 지위는 강고했다.
그때 세기말적인 분위기의 앨범들을 쏟아내던 트립합 뮤지션들은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작년이었던가? 포티쉐드의 3집 앨범이 나왔을 때 너무 반가워 얼른 구입했지만,
예전의 분위기가 아니길래 꽤 실망했었다.
앨범 자체는 매우 훌륭했지만, 예전의 그들은 아니었다.
어쩌면 내가 바뀐 건지도 모른다.
그때는 고삐리때였고, 나는 무척이나 불안했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음악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 곡은 당시 트립합계 최고의 듀오였던 매시브 어택과 마돈나가 함께 작업한 거다.
간만에 이들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베스트 앨범이 나왔길래 구해서 들어봤는데,
듣도 보도 못한 곡이 있었다. 그게 이거다.
얘네 정규 앨범은 다 가지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이곡을 만든거지?
아무튼, 이 곡은 밤에 술에 적당히 취한 채로 버스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들어야 제맛이다.
거기다가 작업거는 여자에게 방금 퇴짜맞은 상태라면 더욱 좋고.
(아참 제가 최근 퇴짜맞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휄휄~~~~)
.
마돈나의 베스트앨범에도 이곡이 수록되어있더군요..^^”
놀라울정도로, 여전히 섹시한 마돈나 누님이군요…O_o
매시브어택은 몇년전 파란에서 블로그할때
트립합 삼인방 이라는 분류로 포스팅했던적이 있었지요.
포티쉐드와 트리키와 더불어 ‘합법적인 히로뽕 제조업자들’…
무쟈게 관능적인 사운드 메이킹에 숨이넘어갔었죠 ;;
매시브어택은 Karmacoma,Teardrop 이 두곡만으로도
히로뽕 판매책으로 기소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근뎅,,증말 퇴짜맞은것 아니신지..
강한부정의 냄새가 나는지라..음..^0^
역시 스파이크님… 3인방 모두 아시는군요…
‘관능’ 말씀을 하셔서 말인데, 트리키의 앨범 중에
두 남녀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한사람이 내뿜는 담배연기를
나머지 하나가 들이마시는 이미지가 자켓으로 있지 않나요?
저는 그 앨범 자켓이 제 음악 감상 인생의 가장 섹쉬한 자켓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퇴짜맞은 거 아닙니다 ^^
내일 같이 여의도에 불꽃축제 보러 간답니다~~ 응원해주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