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인증샷

스크린샷 2012 06 23 오전 3 49 07

심심해서 찍어보는 축덕 인증 스크린샷.

얼마전 다시 시작한 풋볼매니저와 다음 생중계되는 유로 독일-그리스전.

fm은 2006부터 매 시리즈 나올 때마다 플레이 해왔다. 내가 고시에서 낙방하게 된 주요 원인중 하나였지…

결혼하면서 끊었다. 그냥 그래야 될 것 같아서.

그러다 얼마 전 집에 데탑이 없는 게 말이 되냐는, 말이 안되는(놋북 있거등) 핑계를 들이밀어 부인님에게서 아이맥을 받아냈지.

스팀 깔고 아이맥 갖고 이것 저것 하면서 놀다 보니 다시 fm의 추억이, 그만둔지 몇달 안됐으니 사실 추억도 아니지만, 아련하게 떠올랐고. 마침 회사도 파업 중이니…

어느새 2012 최신판 맥버전을 구매하고 있는 나를 발견 ㅡㅡ;

현재 스코틀랜드 4부리그의 피터헤드라는 팀 감독을 맡고 있다. 다른 선수들 다 고만고만 한데 맥알리스터라는 타겟맨이 잘해주고 있어서 꽤 간발의 차이로 1위 유지중…

프리미어리그 가서 기성용이나 발라 볼까나… ㅎㅎ

I Want You – Massive Attack (feat. Madonna)

 

 

 

 

I, yi yi yi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Da da, da da, da da da

I’ll give you all the love i want in return
But half a love is all i feel, sweet darling
It’s too bad, it’s just too sad
You don’t want me no more
But i’m gonna change your mind
Some way, somehow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Da da, da da, da da da

One way love is just a fantasy
To share is precious, pure and fair
Don’t play with something you should cherish for life
Oh baby, don’t you wanna care?
Ain’t it lonely out there?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I want you the right way
I want you, but i want you to want me too
Want you to want me baby
Just like i want you

I want you, the right way
Want me, baby
Don’t play with something
You should cherish for life

 

 

 

이제는 한물 간 듯 하지만,

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트립합의 지위는 강고했다.

그때 세기말적인 분위기의 앨범들을 쏟아내던 트립합 뮤지션들은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작년이었던가? 포티쉐드의 3집 앨범이 나왔을 때 너무 반가워 얼른 구입했지만,

예전의 분위기가 아니길래 꽤 실망했었다.

앨범 자체는 매우 훌륭했지만, 예전의 그들은 아니었다.

 

어쩌면 내가 바뀐 건지도 모른다.

그때는 고삐리때였고, 나는 무척이나 불안했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음악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 곡은 당시 트립합계 최고의 듀오였던 매시브 어택과 마돈나가 함께 작업한 거다.

간만에 이들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베스트 앨범이 나왔길래 구해서 들어봤는데,

듣도 보도 못한 곡이 있었다. 그게 이거다.

얘네 정규 앨범은 다 가지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이곡을 만든거지?

 

아무튼, 이 곡은 밤에 술에 적당히 취한 채로 버스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들어야 제맛이다.

거기다가 작업거는 여자에게 방금 퇴짜맞은 상태라면 더욱 좋고.

(아참 제가 최근 퇴짜맞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휄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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