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 때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열광했었다. 채찍 휘날리며 환상 속 유물들을 찾아다니고, 총을 들이 대던 자들에게 멋진 썩소를 날려주시던 교수님. 그가 17년 만에 돌아왔다고 한다. 시사회 평도 괜찮던데 꼭 봐야지. 2008년의 CGV에 걸려있는 교수님의 포스터는 썩 잘 어울린다.   그런데 교수님과 함께 5공도 돌아왔다. 평화시위였다고 한다. 이름도 ‘문화제’였고, 쇠파이프나 화염병 따윈 없었다. 광장을 넘어(…)